토트넘에서 손흥민 양민혁의 얼굴을 보게될 날이 머지않았다.
9일 리버풀전은 무리, 12일 예정된 FA컵 3라운드 탬워스와의 경기에서 그의 출전 가능성이 거론되고 있다.
탬워스는 5부 리그 팀으로, 양민혁이 데뷔하기에 부담이 적은 상대라는 평가다.
지난날 여러가지 영입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레알 마드리드,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바르셀로나,
바이에른 뮌헨 등빅클럽들과 연결됐었다.
하지만 토트넘과의 손흥민 1년계약 연장으로 당장 코앞 미래에 대한 걱정 없이 경기에 나설 수 있게 됐다.
자신의 미래가 명확해졌다는 점은 정신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최근 인터뷰에서 손흥민은 "양민혁이 우리 팀에 큰 재능과 새로운 에너지를 가져다줄 것으로 기대한다.
함께 뛰는 날이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언어부터 문제다. 하지만 손흥민의 존재는 양민혁에게 큰 힘이 될 수밖에 없다.
현재 한국을 대표하는 선수이자 토트넘의 주장이기 때문이다.
손흥민과 양민혁이 함께할 날이 최소 1년 6개월 남았다.
이 기간 양민혁이 많은 것을 전수받는다면,유럽에서 성공할 수 있는발판을 마련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한국프로축구리그, 강원FC에서의 골감각, 33경기 10골 6도움.
양민혁은 K리그 역사상 최연소 두 자릿수 득점을 달성한 선수가 됐다.
2003년 정조국(당시 안양LG)이 만 19세 나이로 두 자릿수 득점을 달성했는데, 양민혁이 21년 만에 갈아치웠다.
양민혁은 한국 최고 유망주다. 강릉제일고에서 뛰며 강원FC에 준프로 신분으로 입단을 했는데 미친 활약으로 주전을 꿰찼다.
2024시즌 K리그1 38경기 12골 6도움이었다. 좌우, 중앙을 오가는 플레이와 드리블, 볼 컨트롤은 2006년생이라고는 믿기지 않았다.
시즌 베스트 일레븐 공격수 부문, 영플레이어상 등을 받으면서 활약을 인정받았다.
한국 축구 초대형 유망주 양민혁(19)이 토트넘 홋스퍼 데뷔를 앞두고 있다.
영국 현지에서도 양민혁에 대한 기대감이 점점 커지고 있다. 토트넘은 이미 1월에 엔제 포스테코글루 감독을 흥분시킬 수 있는
슈퍼스타를 영입했다. 양민혁은 토트넘에 즉시 도움이 될 수 있다며 축구전문지가 전했다.
토트넘은 지난 7월, 강원 FC와 340만 파운드(약 62억 원)의 이적료에 합의하며 이 계약을 완료했다.
양민혁은 아직 18세에 불과하며 성인 무대에서 이미 38경기에 출전했다는 점을 고려할 때, 많은 사람들은 그에게 많은 것을
기대하진 않을 것이다”라며 “그러나 우리는 양민혁이 토트넘의 부진한 시즌에 활력을 불어넣고, 향후 몇 년 안에 슈퍼스타가
될 수 있는 재능을 가지고 있다고 믿고 있다”라고 주장했다.
양민혁의 토트넘에서의 활약이 기대가 된다. 손흥민과 함께 프리미어리그에서 날아올라라.
기대에서 실제로 실력발휘하여, 한국의 축구위상을 높여라. 손흥민 양민혁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