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로파 7차전 원정 토트넘, 손흥민의 진가, 멀티골... 토트넘의 보배
아래나 유로파 7차전. 원정에 약한 토트넘. 처음부터 경기가 만만치않았다.
토트넘 9위 호펜하임 27위. 16강 진출하려면 전체 8위에는 머물러야한다.
초반 3분 메디슨이 1골로 앞서나가며, 손흥민의 실력발휘, 손흥민의 기가막힌 패스가 나왔으나,
포로가 1골을 날려버렸다.
손흥민의 전체경기 장악력은 돗보였다. 아쉽게도 포로의 슛은 골대를 벗어났지만,
손흥민의 예리한 패스는 호팬하임 홈관중을 침묵하게 만들었다.
좌측으로 연결된 볼을, 손흥민이 잡으며 2번째 골을 손흥민이 만들었다.
초반에는 호펜하임에 밀리며 어려운 경기를 펼쳐으나, 서서히 토트넘의 페이스로 넘어오게하는 계기를 만든
손흥민의 2번째골이었다. 왼쪽에서의 굴절된 손흥민의 골은 2골차 압서나가는 토트넘이 되게만들었다.
2:0 이때 호펜하임은 홈에서 사력을 다해 1골을 만회했다.
중계진은 실점을 허용한후에 이대로 간다면 토트넘이 어려워질것이다.
패배할 수 도 있을것이라 예상했다. 손흥민은 후반 어려운순간에 실력을 발휘했다.
그 장점인 변함없는 공격의 본능은 왼발슛으로 1골을 더 넣으면서, 오랫만의 멀티골을 완성,
토트넘의 순간 사기를 올려지도록 했다. 이러한 분위기는 몇분간 지속되었다.
이틀뒤 EPL 경기를 위하여 손흥민은 교체아웃되었다. 마이키무어가 기회를 잡게되었다.
아쉬운점은 양민혁이 명단에 없으며, 경기를 보장받지를 못한것이다.
이후 토트넘은 또 한차례의 위기를 맞이했다. 호펜하임의 헤더골은 2골차에서 1골차 3:2가 만들었다.
게임이 끝날때까지의 경기는 정말 치열하게 진행되어나갔다. 3:2 1골차 승리로 토트넘은 3점을 확보하게 되었다.
손흥민의 폼은 이미 없어졌으며, 팀의 에이징커브의 주역으로 비난을 하던 기자들은,
이날의 히어로가된 손흥민을 다시금 평가하게되었다.
이 경기 77분의 2번째 골은 손흥민만이 기술적으로 보여줄수있는 골이었다.
전 리버풀감독 클롭은 손흥민을 어떤 상황에서도 골을 넣을수 있는 몇안되는 선수라고 손흥민을 칭찬하였다.
평론가 크누트슨은 "손흥민의 풀레이는 발끝 하나하나에 계획 계산으로 진행된다"라고 호평하였다.
손흥민을 "균형잡힌 예술가"라고 지칭하였다.
유로파 9호골, 레스터시티전에서도 연솔골을 기대한다. 귀중한 유로파 승점 3점확보. 양팀다 공격형.
부상자가 많다. 손흥민의 경기장악. 전체 분위기를 끌어올린다. 수비들을 혼란스럽게 만들면서 순간공격.
주말에 EPL에서도 연승의 분위기를 만들어 나가야한다.